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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안내PAN-KOREAN PHILOSOPHICAL SOCIETY

존경하는 범한철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rona Virus Disease 2019)'의 위력이 여전히 득세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범한철학회 신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조선대학교 이철승입니다.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백훈승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1986년에 창립된 범한철학회는 이제 만 35세의 건장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아우르는 우리 학회는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우리 학회의 학술지인 『범한철학』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등재지로서 1년에 4회 출간되고 있으며, 우수한 논문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습니다.

  21세기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세계는 다양한 현상이 중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도구적 이성의 일반화에 따른 인간의 수단화 문제, 생태계 질서의 교란으로 인한 신종 감염병 문제, 포스트휴먼 시대에 새롭게 제기되는 인간의 정체성 문제 등 여러 문제가 혼재되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철학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근원적인 대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학의 현실은 철학과의 존폐 문제가 상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학문 후속세대의 단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문제가 산적한 오늘날 철학함의 의미를 숙고하게 됩니다.

  이번 집행부는 이러한 시대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시대정신의 정화'에 부응하는 철학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15일
범한철학회 회장 이철승 드림